10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서 개막

'2012 지상군페스티벌'이 10일 개막식을 열었다. 2012 지상군페스티벌은 10일부터 14일까지 일정이 진행된다.

2012 지상군페스티벌은 ‘강한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공연·시범·전시·체험·경연대회 등 6개 분야 27개 종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 식전 공연으로는 군악/의장대, 특공무술, 고공강하가 진행됐다.

또, 상설전시장과 체험행사로 많은 시민에게 유익한 체험시간을 제공했다.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 지상군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이미연 기자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 지상군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이미연 기자

상설전시장과 체험행사로 ‘정예육군관’은 육군의 역사와 병영생활관의 과거 및 현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탄약전시관, 과학화훈련 체험관, 군복전시관도 관람, 체험이 가능하며, ‘과학화 훈련관’에서 육군의 최첨단 훈련장비에 탑재된 각종 시뮬레이터를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무기 전시장’에서는 재 육군에서 운용 중인 전차·장갑차·자주포·헬기 등 대부분의 무기와 장비를 전시 한다.

행사 기간 동안은 헌병 모터싸이클, 군악/의장, 특공무술, 타악공연, 군악마칭, 연예병사 공연을 매일 즐길 수 있다.

또, 육군과 국방홍보지원대원의 열정적인 무대, 고공 강하, 테마퍼레이드와 전차, 기동장비, 용도령열차 투어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무대로 로봇경진대회, 모형헬기 경기대회, 꿈나무 골프대회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