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LG화학이 기아대책과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여수공장 인근의 중학생 100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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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화학캠프는 '화학과 환경', '비전',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화학실험과 인성교육,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LG화학 |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다양한 화학실험과 인성교육,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숯 전지와 천연향수 제작 등 다양한 화학실험을 했다.
아울러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전기발생 원리를 배우고 생활 속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체험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뿐만 아니라 중등화학교육과정의 원리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LG화학은 이달 중 김천, 대전, 나주, 오창 주요 사업장 인근의 중학생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캠프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