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정부가 19일 설 민생 대책을 발표한다.

설을 20일 가량 앞두고 설 성수품과 생필품 물가관리, 중소기업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및 체불임금의 설 이전 지급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 3기 경제팀은 이날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민생 대책 방안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취임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21일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부처 장관들과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의 성과를 내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