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윤병세 외교장관 모친상 조의
[미디어펜=문상진 기자]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모친상을 당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조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18일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기시다 외무상 명의의 조화와 서면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모친의 소천 소식을 듣고 상심이 크시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병세 장관은 모친의 발인을 마친 뒤 19일 오후께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