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서명운동의 온라인 서명 인원이 10만명을 넘어섰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 본부(사무국 대한상의)는 21일 오전 11시 현재 온라인 서명자 수가 1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명운동 본부 측은 "오프라인 서명을 제외하고 온라인 서명 인원만 집계한 수치이며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나흘만"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서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서명운동 본부는 온라인 서명 참여를 권유하는 한편 참여단체와 전국상의에서 설치한 서명대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여성 기업인 단체와 건설·기계 등 업종별 단체의 자발적 동참과 개별기업 서명대 설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서명운동 본부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