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508 RXH 통해 새로운 이정표 제시…품격, 안전사양 확대
[미디어펜=김태우기자]한불모터스가 푸조의 새로운 508 뉴 푸조508RXH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21일 주행성능과 함께 활용도를 높인 ‘뉴 푸조 508 RXH’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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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푸조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한불모터스 |
지난해 푸조 2008의 선전으로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한불모터스는 이번 뉴 푸조 508 RXH를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뉴 푸조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더욱이 푸조 플래그십 세단의 508만의 기품을 담아 품격과 함께 다양한 활용도를 뽐낸다. 무엇보다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실용성에 오프로드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요소들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 푸조 508 RXH의 전장은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여 더욱 스포티한 인상이다.
여기에 휠 아치를 확장하고 차량 지상고를 높여 도로 환경이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차량 범퍼와 사이드스커트, 펜더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감싸 오프로드에서의 거친 주행에 적합하다.
뉴 푸조 508 RXH의 인테리어는 플래그쉽 세단 508의 기품을 이어 받아 첨단 기술과 우수한 품질의 소재를 적용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는 주행 중 전방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내비게이션, 오디오 등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순간연비, 누적연비, 평균속도 등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뉴 푸조 508 RXH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활용성이다. 내부 적재공간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0L, 뒷좌석 상단에 위치한 레버를 통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65L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뉴 푸조 508 RXH는 블루HDi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12.7km/ℓ(고속14.0km/ℓ, 도심 11.8km/ℓ)의 연료효율을 선보인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안전사양도 푸조 508 RXH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차량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 외에도 자동으로 헤드라이트의 상향 정도를 조정하는 스마트 하이빔,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지원된다.
한불모터스가 새해 야심차게 내놓은 뉴 푸조 508 RXH 2.0 BlueHDi 모델의 판매가격은 5390만원(VAT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