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을 서울시 관악구의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21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을 찾은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효성그룹 제공

이번에 지원을 받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을 가진 영유아들이 사회적응 훈련과 감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와 함께 효성은 21일부터 굿윌스토어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 굿윌기증데이’ 캠페인도 시작했다. 연중 물품 기부 외에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기부 활동의 날로 정했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