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한·일·중 공무원 3국 협력 워크숍 개최



외교통상부는 2012.12.7(금)-8(토)간 서울에서 ‘한·일·중 공무원 3국 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에 파견 또는 연수 중인 중·일 공무원과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3국 협력 사무국,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 등 협조

참가자들은 행사 첫날(12.7) 외교통상부 및 3국 협력 사무국을 방문하고, 둘째날(12.8)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지자체간 협력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 협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 무형문화유산 보호, 청소년 교류, 국제스포츠 교류, 국제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지방차원의 협력 사례와 3국 협력 발전 방안 논의 예정

이번 워크숍은 3국의 다양한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3국간 교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워크숍 행사가 3국 협력의 저변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확대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