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속보] 2016년 1월 23일 8시 10분

[미디어펜=김연주 기자]기상청은 23일 전남북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에 이어 오후부터 충남 내륙에 큰 눈이 내릴 것이라며 대설 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호남 이남의 서해안의 큰 눈이 23일 오후부터 충남내륙과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로 확대되겠다고 전망했다.
   
▲ 기상청은 23일 기상속보를 발령,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에 이어 충남에 큰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23일 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 서해안에는 모레(25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24일까지 강원도 산간에 영하 18도가 넘은 강추위가 지속되고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가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