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확장판



‘늑대소년’ 확장판 37만 관객 동원

한국 역대 멜로영화 흥행 신기록 경신, 역대 10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기록, 2012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TOP3 등 놀라운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 영화 <늑대소년>(제작_ ㈜영화사 비단길 / 제공·배급_ CJ 엔터테인먼트)이 개봉 47일만인 지난 12월 16일(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2월 6일(목) 공개된 <늑대소년-확장판>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첫 주에만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한 <늑대소년-확장판>은 지난 12월 16일(일)까지 372,0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관람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늑대소년>은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47일만에, 확장판 합산 누적관객수 7,018,57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47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의 기록은 여름 성수기 시장 흥행 돌풍을 일으킨 <최종병기 활>(2011.8.10)과 불과 하루 차이이며 전 세대 추억공감 신드롬을 몰고 온 <써니>(2011.05.01)보다 약 1개월 가량 빠른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공개 2주 만에 37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확장판>은 <국가대표 완결판-못 다한 이야기>(2009)의 기 록인 357,436명 또한 뛰어넘는 저력을 보였다.

쟁쟁한 한국영화들은 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까지 가세한 극장가에서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늑대소년-확장판>을 본 관객들은 SNS를 통해 “<늑대소년> 확장판... 난 오늘부터 박.보.영이란 배우를 사랑하기로 했다! 송중기씨도 쉽지 않은 연기였는데... 미래의 두 주연을 보는 기쁨 가득한 영화!! 만만치 않은 연출내공 보여준 조성희 감독님과 스텝분들도 최고!_ @na9dan”, “늑대소년은 확장판도 재밌네..이번에도 눈물을 퐝퐝_@HoJong_Bb”, “늑대소년 확장판을 봤다. 개인적으론 확장판이 더 매끄럽게 전개되는 느낌이었다. 아... 이거 또보러 가고 싶은데.._ @Zew85” 등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또한 <늑대소년>을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확장판 재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2011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써니>가 세운 736만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늑대소년>의 최종 스코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수기 극장가 흥행공식과 멜로 장르의 한계를 무너뜨리며 70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은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