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A/85㎡D형 인기몰이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 내 유일의 테라스 주택인 ‘은평 지웰 테라스’가 특별청약에서 선방, 일반청약에서 호성적을 예고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은평 지웰 테라스’의 특별청약에서 40가구 모집에 17명이 신청, 소진율이 43%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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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은평 지웰 테라스'의 특별청약 결과, 40가구에서 17명이 청약해 43%의 소진률로 선방했다. 1순위 전 주택형 마감이 유력시된다./미디어펜 그래픽 |
1층 테라스형인 전용 84㎡A형과 4층 복층 테라스형인 85㎡D형이 인기 몰이, 소진율이 각각 71%와 57%를 기록했다.
‘은평 지웰 테라스’의 특별공급분 경쟁률은 지난해 12월 삼성물산이 녹번 1-2구역 재개발 분양단지인 ‘래미안 베라힐즈’(소진율 62%)에 미치지 못하나 1월 한라의 ‘서울역 비발디 센트럴’(18%)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은평 지웰 테라스’는 27일 특별청약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203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