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국내최대 포탈 “네이버”와 “한게임”의 인터넷 왕국
NHN은 온라인 광고(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와 온라인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체로, 온라인 광고와 온라인 게임은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향후 지분 100%인 “네이버재팬”과 온라인 게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순이익은 2011년 주춤했으나 2012년 회복되어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다. 이익률(자기자본이익률)도 매우 높은 수준이나,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 현황>
회사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8-1 그린팩토리
회사 홈페이지: www.nhncorp.com
설립일: 1999년 6월 2일
거래소 상장일: 2008년 11월 28일
주거래은행: 신한은행
전화:1588-3830(대표전화)
|
<운영 사이트>
국내 1위의 포탈 “네이버(www.naver.com)”
온라인게임 사이트 “한게임(www.hangame.com)”
국내최초 어린이전용 포탈 “주니어 네이버(jr.naver.com)”
국내최초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
국내최초 마이크로블러스서비스 “미투데이(me2day.net)”
|
<경영진: 상임이사>
김상헌: 엔에이치엔(주) 대표이사
서울대 법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LLM 석사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주)LG 법무팀 부사장
이해진: 엔에이치엔(주) 이사회 의장 겸 CSO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전산학 석사
삼성 SDS(주)
네이버컴 대표이사
이준호: 엔에이치엔(주) COO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전산학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부교수
황인준: 엔에이치엔(주) CFO
뉴욕대학교대학원 경영학 석사
우리금융지주(주)
우리투자증권(주) IB사업부 상무
|
<주요 주주: 2011년 말 현재>
주주
|
지분율(%)
|
최대주주(이사회 의장 “이해진”외 6인)
|
9.5
|
외국인
|
59.4
|
자사주
|
8.6
|
국민연금
|
6.8
|
국내기관
|
9.6
|
기타법인
|
1.4
|
개인투자자
|
4.7
|
<매출 구성>
1. 상품 및 제품별(2012년 3분기 실적 기준)
|
금액(억원)
|
비율(%)
|
검색 광고
|
294.6
|
51.3
|
디스플레이 광고
|
88.0
|
14.5
|
온라인게임
|
155.5
|
26.45
|
기타 매출
|
54.4
|
7.75
|
합계
|
592.5
|
100
|
2. 지역별(2011년 말 현재)
<매출 추이: 2008-2011년>
<순이익 추이: 2008-2011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이: 2008-2011년>
가치투자 관점의 기업가치 분석:
2013년 1월 28일 현재 NHN의 주가는 249,000원으로 “이익 대비 주가배수(PER)” 26배, “장부가 대비 주가배수(PBR)” 7배 내외로 매우 고평가된 상태다. 이는 높은 이익률에 따른 우수한 성장성 때문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그레이엄의 청산가치와 순유동자산가치 분석에 기초해 볼 때, NHN의 주당 청산가치는 2011년 말 기준 8,000원 수준이고, 주당 순유동자산가치는 8,300원 수준이다. 따라서 2013년 1월 28일 현재 NHN의 주가 249,000원은 주당 청산가치의 31배, 주당 순유동자산가치의 30배에 해당한다. 성장성에 지나친 프리미엄이 붙은 매우 고평가된 가격으로, NHN은 성장주 중에서도 대장주라 할 수 있다. 가치투자자들은 이런 고평가된 성장주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는다.
NHN의 현재 주가는 회사가 향후 25-30년간 계속해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혹은 그 이상의 이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에 의해 형성된 주가 수준이다. 이런 기대가 과연 합리적일까 성장주 투자는 항상 이런 이상한 기대에 기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