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46% 오른 10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임상 논문이 영국의 관절염 전문 학술지 '관절염 연구와 치료'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램시마의 임상 결과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초록 및 학회발표를 통해 일부 공개된 바 있으나, 임상 연구과정 및 결과 전체를 수록한 논문이 학술지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9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인 램시마를 안건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