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씨트로엥의 DS 최상위 모델이 ‘뉴 DS5’로 새롭게 돌아왔다.

PSA그룹 프리미엄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9일 DS최상위 모델인 크로스오버 세단 ‘뉴 DS5’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 씨트로엥 크로스오버 세단 ‘뉴 DS5’/한불모터스

뉴 DS5는 DS의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더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뉴 DS5 국내 출시를 통해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뉴 DS5는 PSA 그룹의 최신 기술력이 담긴 BlueHDi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13.5km/ℓ(고속도로 14.7, 도심 12.6)의 연비를 갖췄다.

뉴 DS5는 국내 시장에 So Chic와 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590만원, 49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