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 의사를 밝힌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하려다 출입 저지를 당했다.
강 전 의원은 31일 오후 1시20분쯤 출마선언을 위해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시로 들어가려다 1층 출입구에서 출입을 저지 당했다.
당사 경비 소대장은 강 전 의원에게 “당으로부터 출입을 통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강 전 의원의 출입을 불허했고, 이에 강 전 의원은 “알았다”며 발길을 돌렸다.
한편 지난해 7월 인터넷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