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걸그룹이 되기 위해 꿈과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이야기 영화 '메이걸스' 제작에 기업과 학교가 손을 잡았다.

   
▲ (사진=남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배드보스컴퍼니와 EK컴퍼니, 남서울종합예술학교(이하 남예종)는 1일 "한국판 '위플래쉬'가 될 영화 '메이걸스'의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걸스'는 가수 및 보컬을 준비해온 10대들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해 걸그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스크린에 담아내게 된다.

'메이걸스'는 송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되며, 오늘도 연습실에서 땀과 눈물을 쏟아가며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비긴 어게인' '원스' '위플래시' 등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청춘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메이걸스'는 1차,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 아트홀에서 최종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