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SP, 국제경제정책 부문 전세계 6위

[미디어펜=김세헌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이 실시한 전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33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번에 '국제경제정책' 부문에서는 세계의 세계 6위에, '최고의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부분에선 국내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입했다.

아울러 ‘외교정책과 국제관계’ 부문 국내 1위, ‘국내경제정책’ 부문 국내 2위 등 국제경제 외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번에 총 15개의 부문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7개 부문에서 국내 1위 싱크탱크로 선정됐다.

TTCSP(The Think Tank and Civil Social Program)은 2006년부터 매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싱크탱크의 순위를 평가해왔다. 지난해엔 전세계 6846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각계각층 글로벌 전문가 2740명의 평가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