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외전' 공식스틸컷/쇼박스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관객수 52만명으로 1위에 안착했다. 

 

영화 '검사 외전'은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3일 전국 1226개의 스크린에서 52만 5636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53만 8644명이다.

 

'검사외전'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검사 재욱(황정민)이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해줄 수 있는 치원(강동원)을 만나게 되면서 복수를 준비하게 되는 유쾌한 범죄오락영화로 첫 날부터 압도적인 관객수를 선보여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2위는 '쿵푸팬더3'가 6만 3660명으로, 3위는 '로봇, 소리'가 7046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