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5일 시중에 1500억 위안(약 27조2천억원)을 공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28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900억 위안을, 14일짜리 역레포로 600억 위안을 각각 투입한다.
이 은행은 전날에도 역레포 거래로 1500억 위안을 투입했다.
인민은행은 현금 수요가 많은 춘제(설)를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매거래일마다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