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문체부 제2차관은 태능선수촌장을 하던 인물이다. 선수보다 더 선수였던 그는 해병대 장교시절 청룡부대에서 '저격수'로 활동하던 인물이다. 월남전에도 참전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함께 한 오찬 간담회에서 그는 "체육은 복지를 예방한다"면서 '건전한 정신과 건전한 체육'을 강조했다. 그의 건강 비결은 '물구나무 서기'로서 혈액순환 촉진이라고 한다.
박종길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인터넷 신문의 비중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인터넷 신문을 지원하는 정책을 더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