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을 앞당겼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위성이라 발표했으나 사실상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발사 예정 기간을 7∼14일로 앞당기기로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 북한 장거리 미사일 "7~14일 앞당겨 발사할 것"/자료사진=연합뉴스

해당 보도는 일본 정부의 발표를 인용한 것이다.

앞서 북한은 8∼25일 사이 ‘광명성’이라는 이름의 위성을 발사하겠다며 사실상의 탄도미사일 발사 일정을 유엔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