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명절 전후에 몰리는 완구 수요 고려해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10일까지 1년에 딱 두 번 설날, 추석 명절 기간에 진행되는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해 인기 완구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전점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명절을 앞두고 완구 행사를 진행하는 까닭은 설이나 추석 명절 기간이 크리스마스와 어린이날에 이어 완구 매출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 롯데마트가 오는 10일까지 1년에 딱 두 번 설날, 추석 명절 기간에 진행되는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해 인기 완구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전점에서 판매한다./드론고스트 참고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에 따르면 먼저 분류별 인기 완구 100여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해, 대표적인 품목으로 '드론 고스트 (54*12*37cm)'를 9만2500원에, '이미지 마운틴 기차테이블 (127*43*18cm)'을 13만9000원에, '패밀리 키친놀이 세트 (129*95*45cm)'를 15만원에 판매한다.

14개 완구 브랜드의 상품 800여개를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브랜드 완구 대전'도 펼쳐진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맥스터핀스 말하는 모빌카트(46*28*37cm)'를 5만5840원에, '라디오플라이어 뉴 스포츠 쿠페2(120*66*55cm)'를 19만880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전후 늘어나는 완구 수요를 고려해 이번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