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화) 조선호텔에서 VISA의 후원으로 서울파이낸셜포럼이 ‘통신과 금융의 융합’과 관련한 ‘전자결제의 금융경제적 효과, 세계적 추세와 한국의 과제’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기환 서울파이낸셜 포럼 회장, 제임스 딕슨 VISA 사장,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개회사와 환영사를 했다. 세션 1은 오정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오정석 교수는 “m-pament(모바일 결제)는 2013년 170억건으로 2009년도에 비해서 52.7%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2011년도에 사용자는 1억4천만이고, 모바일 인구에 비하면 2.1%에 불과해서 앞으로 e-pament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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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서울파이낸셜 포럼 회장 |
말미에 오정석 교수는 ‘visa+삼성’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실제 예로 들면서 “삼성전자 단말기에 visa paywave를 탑재하고, visa 모바일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카드를 발급하는 시스템이 논의 중이다”면서 “IT와 금융의 유기적 결합으로 자본주의 시장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