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어뢰를 장착하고 잠항 능력이 뛰어나는 등 광범위한 파괴력을 지닌 미국의 핵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가 16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를 한반도에 전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파견한 것.

또한 미군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오는 17일 한반도로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파괴력을 가진 전략무기를 연이어 한반도에 파견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억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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