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동원로얄듀크' 실분양가 4억 대비 최대 5000만원 저렴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대동 다숲' 전용 84㎡이 3억4750만원에 매매 체결됐다.

15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동다숲'의 13층 아파트가 지난주 이 같이 매매를 체결, 금정구에 신고를 마쳤다.

   
▲ 동원개발이 부산 부곡동에 분양중인 '온천장 동원로얄듀크' 인근의 '대동더샵'의 전용 84㎡의 실거래가가 최근 3억5000만원을 밑돌았다.

대동다숲 전용 84㎡의 직전 거래가는 작년 12월 3억4000만원(8층)이었다. 이 단지의 전용 84㎡의 호가는 4억원 안팎이나 올 겨울들어 추격 매수가 없는 채 약보합이다. 전 저점은 2억7000만원(2014년 10월)으로서 최근 실거래가는 당시보다 30%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대동다숲은 입주 9년차(2007년 2월 입주)로서 모두 499가구의 중규모 단지다. 동원개발이 현재 분양중인 '온천장 동원로얄듀크'에 바로 인접한 단지로 세대수는 동원(210가구)에 비해 배 이상 크다.

국토부실거래가는 이달중에 '온천동 동원로얄듀크'에 인접한 서금사뉴타운지구 내의 장미연립주택 전용 76㎡의 매매가 2억 500만원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 '온천장 동원로얄듀크'는 주력형인 전용 84㎡의 분양가가 3억7900만원(최고층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비 등를 포함할 경우 4억원이 웃돈다.

또 금정구 부곡동에 가장 인기가 높은 롯데캐슬 디아망은 지난해 12월 전용 84㎡, 16층 세대가 3억6300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입주 6년차인 롯데캐슬디아망은 모두 311가구로서 부산대역 역세권에 자리한다.

한편 동원개발이 부곡동에 선보인 '온천장 동원로얄듀크'는 주력형인 전용 84㎡의 분양가가 3억7900만원(최고층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비 등를 포함할 경우 4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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