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The-K)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종로구 본사에서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전주CC센터 김영희(32․여)씨와 광주CC센터 김경민(32․여)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전주CC센터 김영희씨는 약34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는데 동료 상담직원과 관리자들은 김씨가 어린이집이 쉬는 날에도 아이를 회사에 데려와 고객과 통화하는 열의를 보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씨는 수상 소감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 울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많은 동료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금도 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영업노하우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황수영 사장은 "특히 어려웠던 지난 한해,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과 여러분 동료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신년사에서 얘기했듯이 회사와 임직원이 힘을 합쳐 올해도 목표를 뛰어넘자"고 독려했다.
한편 장기보험부문 연도대상은 지난 1일 별도로 진행했으며 직영TM실의 신순자(47․여)씨가 수상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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