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 21일 오전 라오스 까시에서 승합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이 여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이 최소 4명 숨졌고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50~60대 불교 신자로서 라오스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사고 현장에 담당 영사를 보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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