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스타벅스·조선호텔 등 총 53개 기업 참여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신세계그룹이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상생채용박람회를 연다.

2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신세계의 올해 첫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 작년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신세계 상생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은 모습. /미디어펜

이날 박람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업체 상생채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해 파트너사들의 참여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채용을 부탁한다.

이번에 열리는 상생채용박람회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엘앤비, 위드미 등 총 7개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참석한다.

또 파트너사들의 경우 파크랜드, 아이올리, 제로투세븐, 한성기업 등 46개사가 동참해 총 53개 기업이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고용난 해소에 나선다.

참여기업 부스에는 각 기업별 인사, 채용 담당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채용관련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안내해 줄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신세계그룹&파트너스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별 채용정보, 부대행사, 박람회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