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체험한 약 30% 관람객 '하이파이 플러스' 선택
   
▲ LG전자의 'LG 프렌즈' 제품 중에 가장 갖고싶은 것은 '하이파이 플러스'로 나타났다./LG전자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의 'LG 프렌즈' 제품 중에 가장 갖고싶은 것은 '하이파이 플러스'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부스 방문객에게 LG 프렌즈 제품 중 가장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현장에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3개를 중복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뱅앤올룹슨(B&O)'과 협업해 선보인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가 29%를 얻어 구매 선호도 1위에 올랐다. 포터블 DAC 모듈인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를 통해 32비트 프리미엄 사운드를 직접 들어본 관람객들이 후한 점수를 줬다.

구매 선호도 2위는 '360 VR'로 설문 참여자 중 20%의 표를 받았다. 부스체험 공간에서 360 VR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가상 현실을 경험한 관람객이 몰입감과 118g의 가벼운 휴대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360 캠', '캠 플러스'가 공동으로 구매 선호도 3위(17%)를, '롤링봇'이 5위(16%)를 차지했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