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KT가 고객인식 1등 상품을 만든다는 포부로 올해도 상품검증단을 운영한다.
26일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6기를 출범하고 지난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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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가 2016년 상품검증단 6기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
상품검증단은 ▲ 고객인식 1등 상품 개선 아이디어 제공 ▲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으로 고객관점 불편사항 발굴·개선 ▲ 출시상품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불편사항 보완·최적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는 337명으로 상품검증단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고객과 현장 중심의 상품 아이디어 발굴과 VOC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의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GiGA 인터넷, GiGA 와이파이 홈, GiGA IoT단말, 나라사랑요금제 등 사용성 검증과 App 체험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kt music, kt telecop 등 계열사와도 협업을 추진해 지니 알뜰음악감상 등 상품을 출시했다.
강국현 KT 전무(마케팅부문장)은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과 VOC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1등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고객과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의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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