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LG전자의 주가가 새 스마트폰 'G5'에 대한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57% 오른 6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6만48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는 G5가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증시에서 연일 힘을 받는 모양새다.
동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실적 상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G5는 기대 이상이었다”며 “스마트폰 하드웨어 그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기기와 아주 쉽고 가성비 높게 연결돼 다양한 활동을 추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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