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단지 전용  130㎡(11층)이 최근 12억2500만원에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입주한 '광장 힐스테이트'의 해당 주택형의 계약이 체결, 광진구에 신고를 마쳤다.

   
▲ 래미안 구의파크스위트단지가 들어설 서울 광진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이달 들어 격감 중이다./미디어펜DB

광장힐스테이트의 같은 주택형의 1년전 실거래가는 11억5000만원(10층)이었다. 

광장힐스테이트의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9억원대 초반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거래가 전무했다. 직전 거래는 작년 11월 9억 3500만원(6층).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 광진구에서 첫 분양단지를 선보였다.

구의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에 '구의 파크스위트'가 그 주인공으로 전용 84㎡의 경우 최고층 분양가가 6억9400만원(발코니확장비, 옵션 별도)에 달한다.

한편 서울시 광진구의 거래는 지난해 4월을 정점으로 갈수록 감소세를 기록, 이달 중 아파트 거래량(73건)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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