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 밤과 주말인 5일 내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주말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날씨가 되겠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 현재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구름이 낀 모습이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 밤부터 주말인 내일 아침 사이에 충청이남지방에선 비가 차차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따스한 공기가 밀려옴에 따라 기온이 높은 가운데, 휴일인 모레(6일) 아침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밤부터 주말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전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꽤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
휴일인 모레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