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산성앨엔에스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펼치고 있다.
8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산성앤엔에스는 전일 대비 6.69% 오른 3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다. 3월 장에서는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회사 측에서도 정확한 주가 상승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산성앨엔에스 관계자는 "내부에서 주가 상승 이유를 파악 중"이라며 "이미 골판지 사업 부문을 분할해 산성피앤씨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공시는 2월에 나가 주가 상승 재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업이 잘 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점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뚜렷한 이유 없이 주가가 오르자 일부 투자자는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의혹을 내놓고 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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