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동건설(대표=김재진)이 경남 김해 신문동에 분양중인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아파트단지의 청약성적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의 특별청약 결과,282가구 모집에 22명이 청약, 0.08 대 1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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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는 10일 '김해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앞서 특별청약에서는 청약자가 22명에 그쳐 소진율이 전체의 8%에 그쳤다/미디어펜 |
앞서 협성이 김해시 외동에서 선보인 '협성 외동 엘리시안'의 특별공급 청약경쟁률(0.37 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협성 외동 엘리시안'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마감했다.
10일 1순위 청약하는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는 1순위 청약 성적이 전반적으로 부진, 일부 주택형의 경우 미달사태를 빚을 전망이다.
'김해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는 전용 78㎡의 분양가가 3억1,660만원(기준층)으로 협성의 '외동 엘리시안'에 비해 3.3㎡ 당 50만원이 높다.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는 지상 최고 40층에 전용 65~136㎡ 등 6개 주택형의 아파트 909가구가 들어서며 오는 2019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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