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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내 세종테크밸리 위치도/사진=국토부 제공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에 대한 수도권 분양설명회를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도권 분양설명회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용지의 위치·면적·가격, 입주가능업종, 토지이용계획과 신청자격 및 공급대상자 결정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세종테크밸리는 인근 대덕특구까지 승용차로 10분, 오송과는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도 예정돼 있다.
세제감면 혜택, 토지대금 5년 무이자할부, 공동주택 특별분양권 부여 등 혜택을 부여한다.
공급대상 산업용지는 총 14개 필지로 3.3㎡에 159∼169만원, 상업시설이 10% 허용되는 복합용지는 220∼243만 원으로 공급한다.
세종테크밸리 내 산업용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6~20일 입주신청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제출하면 된다. 6월 3일까지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14~16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입주 관련 문의사항은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 또는 LH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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