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들을 발굴하는 교육 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공익적 취지에 따라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는 주제를 6년째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과학경진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것이 이 대회의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sciencechalleng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최선목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과학 꿈나무들이 창의적인 사고 발현의 도구이자 의지를 동기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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