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IT산업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화제가 된 인공지능 컴퓨터 역시 IT산업의 지대한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건이다.
11일 서울현대전문학교에 따르면, 대중의 관심을 필두로 다양성을 확보하고 산업 역량을 넓혀가며 제 2의 전성기를 맡은 IT분야에 전공을 통해 진출하려는 학생들 역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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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현대와 드론기업 헬셀이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서울현대전문학교 |
서울현대 IT계열 관계자는 "컴퓨터보안학과나 게임학과, 그리고 드론학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편 인 것 같다"면서 "서울현대에도 컴퓨터보안전공이나 게임전공, 국내에서는 최초로 신설되었던 드론전공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IT관련 계열의 경우 무엇보다 실전 경력이 중요시 되는 것이 사실. 본 관계자는 전문학교 과정을 통해 학위 취득과 실무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실제 서울현대 정보보안과정과 게임, 드론과정 등 IT계열은 취업보증제도를 실시하고 있을 만큼 취업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실무위주 수업과 비학점 심화과정 학습을 통해 졸업 전까지 5개 이상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 졸업 전 전공 관련 기업에 현장 실습을 나가도록 지원한다.
한편 서울현대는 면접 100% 전형을 통해 2017학년도 입학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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