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경남 창원 감계지구 '덕산 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가 5개 주택형에서 4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아파트투유는 11일덕산종합건설(대표 고권수)이 분양 중인  '덕산 아내 에코프리미엄 2차'의 최종 청약에서 1,381가구 모집에 2,131명이 몰려, 평균 1.54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 59A㎡와 70B㎡ 등 4개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된 반면 84A㎡에서 24가구를 채우지 못했다.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 1,393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분양물량의 부담이 큰 데 따른 것으로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는 분석했다.

창원 감계지구의 마지막 분양사업인 이 단지는 북창원IC에 근접한데다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창원 도심의 편의시설의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북면초와 감계중이 개교된 데 이어 단지 바로 앞에 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덕산종합건설은 오는 23~25일 나흘동안 계약을 실시하며 미분양 가능성에 대비, 무통장 청약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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