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산 건설기업 동원개발(회장=장복만)이 부산 해운대에서 분양 중인 주상복합아파트가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동원 비스타'의 청약 결과, 369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3만 2,000여명이 몰렸다. 평균경쟁률 86.76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부산해운대
동원비스타 -아파트투유 |
주택형 | 공급세대 | 청약자 | 경쟁률 |
104A | 75 | 1,476 | 19.68 |
84B | 113 | 7,347 | 65.02 |
84Z | 51 | 19,657 | 385.43 |
84C | 129 | 3,255 | 25.23 |
84D | 1 | 281 | 281.00 |
계 | 369 | 32,016 | 86.76 |
※공급가구 504, 특별공급 135호 소진 |
최고 경쟁률은 385 대 1로서 전용면적 84㎡Z형에서 나왔다. 51가구 모집에 2만 명 가까이 몰렸다.
이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자사가 올해 부산에서 기록한 최고 청약률(온천장 동원로얄듀크, 35.72 대 1)에 비해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해운대 비스타 동원'은 해운대구 우동 142번지 일대 지상 45층에 2개동의 주상복합단지로서 전용 84~104㎡의 아파트 504가구가 지어진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4억 7,130~5억 9130만원 이다.
'해운대 비스타 동원'의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부산시 평균 경쟁률(79 대 1)을 웃돈 수준이나 해운대구 평균(121 대 1)에는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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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동원 비스타'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85 대 1, 평균 86.76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올들어 부산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미디어펜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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