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매출, 오픈 당시보다 2.5배 증가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이 개장 11주년을 맞아 총 20여개의 명품브랜드 신상품을 할인판매 한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은 오는 25일로 개장 11주년을 맞는다.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는 개장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매출은 매년 평균 10%이상 신장해 오픈 당시와 비교해 2.5배 이상 늘었으며, 매장 수도 3배 이상 증가했다. 

   
▲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이 개장 11주년을 맞아 총 20여개의 명품브랜드 신상품을 할인판매 한다./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현재 56개 매장에서 3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에서 30%에 해당하는 17개 매장의 경우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대표 브랜드로는 불가리, 롤렉스, 까르티에 등의 시계·보석 브랜드와 에르노, 겐조 등의 의류 브랜드가 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점은 개장 1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다양한 상품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10꼬르소꼬모, 세르지오로시, 막스마라, 엘리든, 비비안웨스트우드, 필립플레인 등 총 20여개의 명품브랜드의 2016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27일까지 에비뉴엘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결제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별로 에코백, 스카프, 주얼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은 개장한 이래 11년간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명품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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