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 오늘도 봄기운 물씬 체감할 수 있는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날씨 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전국 오늘도 어제만큼 화창하고 온화하겠다. 다만 아침 출근길에는 서울이 4도, 낮에는 14도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영서지역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여전히 ‘나쁨’ 단계 예상되니 호흡기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오늘 아침 이 시각 현재 전국 하늘의 표정이 좋은 날씨다. 하지만 지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까지 서쪽지방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가 50~800m로 짧은 곳이 있어 조심운전 해야겠다.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늘까지 예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면서, 서울 아침 기온 4도, 부산 9도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전 17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다.
내일은 동쪽지역으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에 서울 5도, 낮 최고기온 서울 13도, 광주 15도가 되겠다. 오후부터는 찬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내일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얼마간 전국 비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는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