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PCA생명이 최근 3년간 변액보험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에서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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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생명은 22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따르면 2016년 3월 1일 기준으로 23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PCA생명의 최근 3년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7.8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PCA생명 |
PCA생명은 22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따르면 2016년 3월 1일 기준으로 23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PCA생명의 최근 3년간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7.8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23개사의 변액보험 펀드 중 최근 3년 성과가 있는 146개의 국내 주식형 펀드의 각 회사별 가중평균 수익률을 계산한 것으로 푸르덴셜생명(7.02%)과 하나생명(3.20%)이 뒤를 이었다.
PCA생명의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펀드는 'PCA 배당주 펀드'로 30.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PCA 가치주 펀드'도 8.88%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PCA생명 국내 주식형 펀드의 높은 수익률 달성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 3년간 KOSPI 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인 반면 개별 종목간의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일관성 있는 투자 철학으로 우량 기업 발굴에 힘쓴 'PCA 배당주 펀드'와 'PCA 가치주 펀드'가 보여준 탁월한 성과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외 펀드를 모두 합친 전체 3년 간 수익률에서도 PCA생명이 8.29%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균형 있게 기록했다. 가중평균 수익률은 회사의 전체펀드 수익률을 한 눈에 보여주는 수치로 가중평균 수익률을 보면 회사의 객관적인 자산운용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PCA생명 투자팀 총괄 서원주 상무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각각의 국내 주식형 펀드들 내에서도 운용스타일이 서로 다른 매니저들을 배분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며 "변액보험은 펀드의 목적에 맞게 회사에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므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 자산 배분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10일자 기준 펀드닥터(제로인)에 따르면 100억 이상의 순자산 규모를 가진 해외투자 펀드 36개 중 PCA생명의 펀드가 8개가 포함됐으며 이 중 5위권 내에 PCA생명 펀드가 4개나 포함되는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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