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취항하는 '대만 타이베이' 신규취항 기념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이 대만 타이베이 신규취항을 기념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 제주항공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대만 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 거리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


2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 앞 거리에서 대만 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이 오는 5월1일부터 취항하는 인천~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현재 교육중인 신입승무원과 경력직 신규입사자 등 총 32명이 거리에 나선 것이다.

이들 승무원은 ‘제주항공 타이베이 5월1일 신규취항’, ‘제주항공 타고 타이베이’, ‘리프레시 타이베이’ 등의 캘리그라피와 타이베이 관광지 그림을 직접 그린 풍등을 들고 신규노선 홍보에 나섰다.  또한 제주항공 모델인 한류스타 김수현의 얼굴이 그려진 볼펜과 타이베이관광청이 제공하는 타이베이 가이드북 등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제주항공은 5월1일부터 인천~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취항 당일에는 해당편 전 승객에게 타이베이공항에서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 이용권, 타이완 가이드북, 제주항공 볼펜세트, 타이베이아이 공연관람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5월 한달간 탑승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리프리시 포인트 1,000포인트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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