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삼성화재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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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는 24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아버지의 봄' 광고로 인쇄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성화재 |
삼성화재는 24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아버지의 봄' 광고로 인쇄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세상의 모든 불안에 맞서 고객에게 봄을 선물한다'는 좋은 보험의 브랜드 정신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설명했다.
2006년, 2007년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아버지의 봄' 광고는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사는 오늘을 있게 해주신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어머니의 주름진 손과 아버지의 낡은 구두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
삼성화재는 '아버지의 봄', '어머니의 봄' 두 편의 광고를 통해 이 시대 모든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더불어 삼성화재와 함께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따듯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최경아 파트장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부모님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도 보험의 본질인 가족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3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집행된 광고 238편 중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화재 '부모님의 봄' 편을 포함하여 TV, 라디오, 인쇄, 온라인 각 부문별로 총 19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삼성전자의 '기어S2' 편과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 편이 선정됐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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