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소재 그림 그리기 대회
   
▲ 롯데백화점이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접수를 내일부터 시작한다./관련포스터. 롯데백화점 제공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백화점이 제37회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접수를 내일부터 시작한다.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올해 37회째 맞는 행사로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했다.

행사는 다음달 24일에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5개 권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총 1만6000명의 어린이(4인 가족 기준 6만4000명)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Lovely Family, Green World'를 주제로 진행되며 환경부 장관상(1명, 300만원) 등 총 1805명에게 5800만원 상당의 시상금과 71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미술대회에 참여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안내데스크 및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접수비는 3000원이다.  

접수증 지참 후 행사당일에는 현장에서 친환경 돗자리, 음료·과자 등 간식, 문구세트 등을 증정한다. 

접수비 전액은 '환경재단'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아시아 식수 설비사업과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기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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