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중국 에너지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중국 산시성 왕이성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22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거멍에너지유한공사와 한국전력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에 "산시성 거멍에너지유한공사와 한전 간 협력 방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시성 대표단 일원인 거명에너지유한공사 관계자들은 한전 관계자들과 에너지산업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