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기대감 높이는 명품 배우 총출동
   
▲ 해월화/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해어화가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명품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어화에는 배우 박성웅과 장영남, 이한위, 류혜영 등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성웅은 최고 권력을 지닌 경무국장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류혜영은 1940년대 권번 기생 옥향 역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장영남은 대성권번의 권번장이자 소율(한효주 분)과 연희(천우희 분)의 선생 산월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한위는 대성권번의 사무장 역으로 신스틸러 역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며 차지연은 최고 인기 가수 이난영 역으로 또 한번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이름 높은 명품 배우들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해어화는 1943년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얘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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