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25일부터 2016년도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의 지원대상을 공모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중견 전문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이들의 제품·서비스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물인터넷 신산업 육성 선도, ICT 융합기술 확산 등 2개 사업, 29개 과제에 약 114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과제당 평균 지원액은 3억9000만원이다.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정 서비스 영역을 정하지 않은 자유공모 사업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공모 안내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달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통합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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