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기자]북한이 무력시위를 벌인지 8일 만인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 4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북방 방향의 내륙지역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는 약 200㎞를 비행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쏘며 무력시위를 한 것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함흥 남쪽에서 신형 방사포 5발을 쏜 지 8일 만이다.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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